M27은 Charles Messier에 의해 1764년에 발견되었으며, 행성상 성운 가운데 가장 먼저 발견된 것이다. Charles Messier는 1764년 7월 12일 이 새로운 종류의 천체를 발견하면서 이 천체를 별을 갖고 있지 않은 달걀모양의 성운으로 묘사하였다. 아령(Dumb-bell)이라는 이름은 John Herschel에 의해 붙여졌다.
M27의 중심에 있는 별은 약 13.5등급으로 상당히 밝은 편이며, 이 별은 매우 뜨겁고 푸른 왜성(subdwarf dwarf)인 것으로 밝혀졌다. K.M. Cudworth(Yerkes Observatory)는 이 별로부터 방위각 약 214도, 겉보기 거리는 6.5각초 정되되는 지점에 보다 어두운(17등급) 노란 동반성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.
대부분의 행성상 성운이 그렇듯이, M27도 그 거리가 명확하지 않다. 현재는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보다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중이다.
M27까지의 거리를 약 1200광년으로 본다면, 성운 자체의 광도는 태양의 광도보다 약 100배정도이며, 이는 절대등급으로 약 -0.5등급이다. 반면, 성운을 형성시킨 중앙의 항성은 가시광영역에서 약 6등급, 그 동반성들은 약 9등급정도이다.
촬영시간 : 2009년 4월 29일 04시
촬영장소 : 송암 천문대 보조 관측실
망원경 : Takahashi TOA-150
적도의 : Takahashi EM-200 Temma2
카메라 : SBIG STL -11000M
가이드 : QHY5
L : 300s x 5frames (1x1)
R/G /B: 210s x 3frames(2x2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