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 수성 >
태양계 행성 중 가장 작은 행성으로, 수성에는 대기가 거의 존재하지 않고 가벼운 가스층이 있습니다. 수성에는 위성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.
< 금성 >
샛별이라고 불리며, 두꺼운 이산화탄소로 덮어있기 때문에 온실효과가 큽니다. 수성과 같이 금성에는 위성이 없습니다.
< 지구 >
지구 표면은 70%가 바다로 이루어져 있어 우주에서 보면 파란색 구슬처럼 보입니다. 지구는 핵(내핵/외핵), 맨틀, 지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그리고 핵 속의 철성분에 의해 지구 자기장이 만들어지며 이 자기장은 우주로부터 오는 많은 방사선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해줍니다. 또한 지구에는 한 개의 위성인 달을 가지고 있으며, 달의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같기 때문에 지구에서 달의 한 면 밖에 볼 수 없습니다.
< 화성 >
화성의 대부분의 지역은 미세한 티끌이 수 m 두께나, 그 이상 덮여 있습니다. 이 먼지들은 대부분 산화철로 되어 있어서 화성은 전체적으로 붉게 보입니다. 또한 태양계에서 가장 큰 산인 올림푸스 산이 있으며, 높이는 약 25km입니다. 화성에는 두 개의 위성이 존재하며, 그 이름은 포모스와 데이모스입니다.
< 목성 >
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며 육안으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만큼 밝은데, 가장 밝을 때는 -2.5등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. 목성에는 줄무늬를 볼 수 있는데 어두운 줄무늬를 ‘띠(belt)', 밝은 줄무늬를 ’대(zone)'이라고 합니다. 그리고 지구크기의 약 2배정도 크기를 가지고 있는 소용돌이 폭풍인 대적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 목성의 위성의 개수는 2011년 7월 22일 나사의 최신 데이터로 확인된 바 총 64개가 있습니다. 그 중 대표되는 위성은 갈릴레이에 의해 발견된 4개의 위성인 갈릴레이 4대 위성(칼리스토, 가니메데, 이오, 유로파)이 있습니다.
< 토성 >
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으며, 고리는 갈릴레이에 의해 처음으로 관측되었습니다. 토성의 고리는 아주 작은 알갱이크기에서부터 기차만한 크기의 얼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토성의 위성 개수는 62개입니다. 그 중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이 있습니다.
< 천왕성 >
자천축이 거의 황도면에 누워 있는 형태로 자전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. 천왕성의 위성은 27개가 있습니다.
< 해왕성 >
과학자들의 계산과 예측으로 발견된 행성이며 대기의 회오리를 볼 수 있습니다. 이 회오리를 대암점 또는 대흑점이라고 합니다. 해왕성에서 관측된 위성의 개수는 총 13개가 있습니다.
